나는 얼마나 음악 감상 취미에 빠져있을까? (단계별 제품 추천까지!)

사운드캣
2024-09-25
조회수 90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이에요!


음악이라는 존재는 이제는 없으면 세상이 무채색일 것만 같이 삶에 깊이 파고 들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음악 감상 취미에 깊게 빠져있으신지 5단계로 나눠서 보여드릴게요! 각 단계별로 준비된 추천 제품들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0단계 - 시작하는 게 절반이라고들 하죠!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반은 간다는데 그럼 시작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다 한 게 아닐까요?

 

음악 감상 취미를 간단하게 하는 단계 


0단계는 음악을 듣긴 하지만 딱히 장비에 신경을 쓰지 않는 상태! 번들 이어폰이나 대중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충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편의성이 높아서 혹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0단계에서 머물며 음악 감상 취미를 즐기고 있어요.


음질보다는 편리함이 더 중요한 단계이기도 해요!


기본 고무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음악 감상의 기초라고 한다면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이 제품에 따라 소리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저는 음악 감상 취미를 입문하는 지인들에게는 이어폰의 팁(이어폰에 달려있는 고무) 를 스펀지로 되어있는 폼팁으로 바꿔보라고 첫 번째로 권유를 해요. 폼팁은 고무 이어팁에 비해 차음이 더욱 잘 되기 때문에 저역대의 전달력이 더욱 좋아져요. 그리고 착용법이 익숙해지면 장시간 껴도 고무 이어팁보다 편안하죠


 TheMIX 사의 SF-AIP 메모리폼 폼팁


0단계 유저분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은 사이프(SIFE) 사의 에어팟 프로 전용 폼팁이에요.


사운드캣 자체 생산 브랜드로써 한 번에 대량 생산을 진행해 품질은 유지하고 가격은 낮췄죠! 무엇보다 이어팁은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1단계 : 유선 이어폰에 첫 투자! - 이제 시작이에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첫 투자를 시작한 단계


1단계는 음악 감상 취미에 조금 더 관심이 생겨서 큰마음 먹고 유선 이어폰을 구매한 시점이에요!

주로 코드리스(완전무선) 이어폰의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를 대비하여 구매하시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연속도(레이턴시) 문제로 인해 소리를 듣고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리듬게임 등을 위해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하지만 이어폰만큼 중요한 다른 음향기기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꼬다리 DAC'에요.


심갓(SIMGOT) 사의 DEW0, DEW1 꼬다리 DAC


여기서 '꼬다리 DAC' 란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께서 변환 젠더로 알고 있는 제품인데요. "번들 젠더 사용하면 되지 이걸 왜 추천하나요?"라는 궁금증이 있을 수도 있어요! 간단한 예시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이어폰이 자동차 프레임이라면, 꼬다리 DAC는 자동차의 엔진이에요.

벤츠의 프레임에 마티즈 엔진을 넣으면 벤츠가 마티즈보다 무거우니 제대로 된 속도가 안 나겠죠? 그거와 똑같이 아무리 좋은 이어폰이라도 앰프(꼬다리 DAC) 가 좋지 못하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인 심갓(SIMGOT) 사의 DEW0, DEW1 꼬다리 DAC를 추천드릴게요.


꼬다리 DAC에 대한 설명과 제품 추천은 하단 링크에서 안내드릴게요!



2단계 : 이어폰과 DAC에 눈을 뜨다. - 차이가 느껴지신다고요? 안 들리는 소리가 들리신다고요? 그거 지갑 얇아지는 소리예요


많은 선택지를 알아보는 단계


2단계는 이어폰과 DAC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입문용 제품도 구비해서 즐기고 있는 단계에요. 고급 요리도 매일 먹으면 감흥이 적어지듯 점점 내 시스템에 불편이나 아쉬움을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보는 단계에요.


2단계에서는 이어폰이나 DAC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음질 차이와 제품별로 크게 다른 성향에 흥미를 느껴 다양한 제품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러 제품을 비교하며 들어보고 구매하기도 하고, 한 번에 큰마음 먹고 하이엔드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이른바 '원기옥 모으기' 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수업료(구매 후 중고로 판매하여 생기는 적자)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구매 전 청음은 필수! 그리고 업그레이드는 한 번에 확실하게 급을 올리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어요.


심갓(SIMGOT) 사의 EW200 이어폰


2단계 유저분들에게 드리는 첫 번째 추천 제품은 심갓(SIMGOT) 사의 EW200 이어폰이에요.


밝은 고역대를 가진 성향의 이어폰이에요. 10mm 듀얼 캐비티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음질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고 케이블 교체도 가능해서 케이블에 따른 음질 변화도 느낄 수 있어요. 거기에 더불어 케이블이 단선되더라도 쉽게 교체가 가능해 오랫동안 사용도 가능해요.



임피던스(저항)가 높으면 그만큼 높은 출력이 필요해요. 그리고 감도는 낮을수록 높은 출력이 필요해요! 임피던스는 5옴 ~ 30옴은 울리기 쉬운 편에 속해요. 보통적으로 이어폰은 30옴을 넘기는 이어폰이 많지는 않아요!


31~70옴은 어느 정도 출력 강한 DAC&AMP 를 사용해야 해요. 이어폰 기준으로 50옴 이상이라면 단단한 저역대를 들려주는 이어폰일 가능성도 있어요! 70옴 이상부터는 기기에 따라서 소리가 완전히 바뀔 정도로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제품 사양에 맞는 DAC&AMP  도 꼭 필요해요!


하지만 반대로 감도는 낮아질수록 소리를 내기 어려워져요. 감도에 따라 고역대의 질감 표현에 영향을 줘요. 110dB 이상은 드라이버(울림판) 이 예민한 편에 속해요 그래서 출력이 높은 DAC&AMP 와 연결 시 히스노이즈 가 있을 수도 있어요. 히스노이즈는 제품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노이즈라고 보면 돼요. 간단하게 컴퓨터 메인보드에 있는 이어폰 잭에 이어폰을 꽂아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100 ~ 109dB 는 보통적인 감도로 보면 돼요. 대부분의 이어폰이 +10 정도의 범주 안에 들어가 있어요. 100dB 이하는 드라이버가 노이즈 저항이 강하다고 보면 되지만 울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꼭 자신이 사용할 DAC&AMP 를 사용해 청음을 해봐야 해요.


그리고 심갓(SIMGOT) EW200 은 임피던스가 16옴에 감도는 126dB/Vrms이기 때문에 제 성능을 완벽하게 내는 것이 어려운 제품이 아니에요!



심갓(SIMGOT) 사의 EA500 LM 이어폰


두 번째 추천 제품은 심갓(SIMGOT) 사의 EA500LM 이어폰이에요.


첫 번째 추천 제품 EW200과 비슷하게 생겼다고요? 드라이버를 구성하는 재질이 2세대 리튬-마그네슘 돔 다이어프램으로 변경되어서 음질적 이점이 추가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제품의 소재에 따라 소리가 바뀌는 것을 아시나요? 이어폰 유닛부터 드라이버 재질, 심지어 이어폰 케이블의 선재마저 소리의 영향을 줘요. 예를 들어 케이블에 동선이 들어가면 저역대의 덩치가 커지고, 은선이 들어가면 고역대가 부드럽고 밝아지며, 금도금 선을 쓰면 중역대에 잔향감이 생겨요.


심갓(SIMGOT) 사의 EA500 LM 에 사용되는 교체 가능한 이어폰 노즐


또한 EA500LM 의 가장 큰 메리트는 이어팁을 끼우는 부분인 노즐을 바꿔 여러 가지 음색을 선택해 들을 수 있어요. 2단계의 경우 여러 성향을 경험해 보고 한 번에 올라갈 성향을 찾는 게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같은 유닛인데도 노즐에 있는 필터가 바뀜으로써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에요.


EA500LM 에 제공되는 노즐은 황동, 검은색, 빨간색이 있는데요. 황동은 잔향감과 울림이 뛰어나 시티팝 등의 편안한 소리에 잘 어울려요. 검은색은 저역대의 반응속도가 빠른 편에 속하며 트랜디하고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닉, 케이팝에 잘 어울려요. 빨간색은 고역대에 부각을 준 필터이며 제이팝 혹은 여성 보컬 곡에 뛰어난 시너지를 가지고 있어요. 



심갓(SIMGOT) 사의 DEW4X 꼬다리 DAC


세 번째 추천 제품은 심갓(SIMGOT) 사의 DEW4X 꼬다리 DAC에요.


시러스로직 DAC 칩셋을 2개나 쓴 제품이어서 SNR(신호 대 잡음비) 를 크게 개선해서 노이즈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줘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후 느낀 바로는 히스노이즈가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게다가 무려 밸런스드 연결 기준으로 300mW 출력을 보여주는 심갓(SIMGOT) DEW4X 는 이어폰에서는 더 이상 출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죠!

심갓 DAC 특유의 시원시원한 고역대에 때로는 양념을 치지 않은 것 같은 레퍼런스함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드릴게요!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사의 Go Link 꼬다리 DAC


네 번째 추천 제품은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사의 go Link DAC에요.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에서 하이엔드 라인업인 Pro iDSD Signature(4,990,000 원) 의 성향을 그대로 따왔고 따듯하고 편안한 음색을 입문기임에도 잘 담아내었어요. 게다가 출력은 32옴 이어폰을 기준으로 70mW 나 나와서 30옴 이하의 이어폰에 편안한 사운드를 듣고 싶다면 정말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3단계 - 다다익선? 거거익선!



수많은 이어폰을 거쳐보고 헤드폰, 스피커 또한 많은 선택지를 찾아보는 단계


3단계는 음악 감상에 더욱 빠져들면서 점점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에요!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한 번에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라 더 이상 비싼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해요. 그리고 여기서 하이파이의 불문율인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를 알게 되죠! 많은 분들이 같은 가격이면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이, 헤드폰보다는 스피커가 더 좋다 라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지게 되어요.


3단계의 유저분들은 주력 이어폰 하나는 이미 장만했지만, 헤드폰이나 스피커도 하나 구매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에요. 이 중 일부는 아예 스피커로 노선을 틀어버리기도 하고, 현실적인 문제(방음 문제 혹은 공간 부족 등등...) 때문에 스피커는 커녕 헤드폰도 제대로 못 쓰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정신 차리고 보면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다 들여놓고 업그레이드하느라 지출이 3배로 늘어나는 경우도...

절대 작성자의 현 상황이어서 신세한탄하는 게 아니에요.

타고 스튜디오(TAGO STUDIO) 사의 T3-01 모니터링 헤드폰


3단계 유저분들에게 추천하는 첫 번째 제품은 타고 스튜디오(TAGO STUDIO) 사의 T3-01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수제작으로 제작되어 제품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이어폰보다 더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표현하는데 적격이에요. 헤드폰 특유의 공간감과 풍부한 소리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죠! 또한 벨벳 이어패드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누음도 적어요.


또한 케이블을 바꿔서 밸런스드 연결도 가능해요. 언밸런스는 신호가 L, R, Ground(접지) 로 총 3극이 있어요. 하지만 밸런스 방식은 L+, L-, R+, R- , Ground 로 총 5개의 극을 가지고 있어요. 즉 좌측 우측 각각 신호가 언밸런스에 비해 밸런스가 2배(+6dB)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음질적인 이점이 있어요. 또한 신호가 언밸런스에 비해 2배 강하게 나가기 때문에 노이즈적인 면에서도 이점이 있죠.



오디오엔진(Audioengine) 사의 A2+Wireless 데스크파이 스피커


두 번째 추천 제품은 오디오엔진(Audioengine) 사의 A2+ Wireless 이에요!

블루투스, 아날로그, USB 연결까지 지원하는 데스크파이 입문용 최강의 액티브 스피커에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색상인 매트 블루 색상이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저 또한 A2+Wireless 제품으로 데스크파이를 시작했답니다!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사의 Neo iDSD 2 올인원 DAC&AMP


세 번째 추천 제품은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의 Neo iDSD 2 에요


거치형 All-in-One DAC&AMP 로써 블루투스, 광입력, USB, 동축입력까지 지원해요. 무엇보다 출력이 32옴 기준 5,551mW 나 되기에 현존하는 모든 헤드폰을 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블루투스 연결은 LDAC, WHDC, 최신 연결 포멧인 Apt-x Lossless 까지 지원해서 유선에 가까운 음질을 들을 수 있어요.


Neo iDSD 2 는 10M 펨토클럭 의 워드클럭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현존하는 워드클럭 중 최고 성능의 워드클럭이 탑재되어 있어요. 워드클럭의 성능에 따라 지터노이즈의 제어가 강력해지게 되고 워드클럭의 성능에 따라 음의 선명도가 올라가요. Neo iDSD 2 는 이미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커스터마이징을 원하는 고객님들을 위하여 워드클럭 인풋 단자 또한 있답니다!



4단계 - 산 넘어 산인데 이제 등 뒤로도 산 넘어 산이네...?


자신의 만족감과 현실을 타협하며 고가의 장비를 맞춘 단계


4단계는 여러분들이 음악 감상 취미를 즐기면서 사실상 '현실적인 종결' 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단계인데요! 이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종결급 제품을 갖춘 후 부가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하는 시점이에요.


사실 '종결'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2단계나 3단계에서 끝내는 분도 있고, 심지어 0단계에서 자신만의 만족을 찾는 분들도 많죠. 4단계까지 와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0단계(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으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요.


왜냐하면 하이파이(Hi-Fi) 위에는 마이파이(My-Fi) 가 있기 때문이에요. 즉 본인만 만족하는 소리가 나오면 그게 라디오 퀄리티이든, 수억 원대의 오디오 시스템이든 상관이 없다는 걸 깨닫는 단계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보통 4단계에서는 케이블을 막선에서 탈출한다던가. USB 케이블도 조금 더 비싼 거로 사본다던가... 방진패드를 사본다던가... 그런 시기에요. 역설적이게도 음향 취미를 하면서 가장 소비가 줄어드는 단계이기도 해요.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사의 Zen Stream 네트워크 스트리머


4단계에서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은 아이파이오디오(iFi Audio) 사의 Zen Stream(젠스트림) 네트워크 스트리머 에요.


물론 라즈베리파이 같은 DIY 로 네트워크 스트리머를 만들 수도 있지만 설정이 번거롭고 무엇보다 외관이 아쉽죠. 하지만 아이파이 오디오(iFi Audio) 의 Zen Stream(젠스트림) 은 편의성, AS, 깔끔한 외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어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거죠.


네트워크 스트리밍의 이점은 컴퓨터는 사실 음악을 듣기에는 불필요한 신호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음악을 재생하기만을 위한 컴퓨터인 네트워크 스트리머가 존재하는 거죠! 네트워크 스트리머를 컴퓨터 혹은 핸드폰과 같은 인터넷상에만 둔다면 핸드폰으로 무선으로 조작을 할 수가 있어요!


네트워크 스트리밍 환경으로 블루투스의 편안함과 유선 연결의 음질을 모두 잡아보세요!




사운드캣 와이어드(Soundcat Wired) 의 SW-HIFI INTER3 XLR 케이블


두 번째 추천 제품은 사운드캣 와이어드(Soundcat Wired) 의 SW-HIFI Inter3 XLR 케이블이에요


이 케이블은 사운드캣이 직접 카다스(Cardas) 사로부터 공급받은 Crosslink 순동선을 사용해 국내에서 주문 제작하는 고품질 케이블이에요. 길이나 단자 같은 디타일은 간단한 상담을 통해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아무리 길어도 2주 내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요!


카다스(Cardas) 선재의 특성 덕분에 음의 분리도가 향상되고, 저역대의 윤곽이 선명하게 잡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요. 음악의 세세한 부분까지 더 뚜렷하게 들리고, 깊이 있는 저음 표현이 가능해요.



5단계 - 이젠...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완전한 종결 후 미세한 변화를 즐기는 단계


이 단계는 말 그대로 하이파이 음악 감상 취미의 정점에 도달한 상태를 의미해요. 자신의 시스템이 거의 완성된 상태거나, 특정 음액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에까지 투자를 하는 단계죠. 이때는 소리의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차이를 더 깊이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요.


5단계 유저들은 '현실적 종결' 을 넘어서 음악과 하나 된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의 '종결' 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이제는 한 시스템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두 개 이상의 시스템을 꾸려서 각각의 음향 특성과 성향을 즐기는 경우도 많아요.


현재의 시스템에 만족하면서도 더 나은 사운드를 찾기 위해 끝없는 미세 조정을 계속해나가요. 그야말로 세세한 차이까지도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며 작은 변화 하나에도 감동을 느끼는 순간이죠.

사실상 5단계까지 왔다면 남은 생에 영원한 종결은 없을지도...


개인적인 경험을 살려 추천 제품을 드릴게요


카다스 오디오(Cardas Audio) 의 Clear Reflection Speaker 케이블 


카다스(Cardas) 사의 Clear Reflection Speaker(클리어 리플렉션 스피커) 케이블이에요.

한 케이블 안에 11.5AWG 의 고순도 순동선이 12가닥 들어있고 그 케이블이 3개가 정전기 필러에 묶여 케이블 1라인을 제작해요. 카다스 특유의 지오메트리 황금비율 배치로 음 분리도와 배경의 적막함이 증가해서 섬세한 고역대를 가진 톨보이 스피커에 사용하면 효과가 뛰어나요.



여러분들은 몇 단계에 계시나요?


그리고 목표는 몇 단계인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