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tion, 역대 기능이 가장 풍부한 창의적인 Launchkey MK4 발표!

사운드캣
2024-08-30
조회수 265


안녕하세요, 사운드캣입니다.


2024년 8월 30일(한국시간 기준) 우리가 사랑하는 Novation에서 새로운 Launchkey MK4를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Launchkey MK3도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많은 음악인들에게 사랑받아왔었는데요~! 기존의 MK3의 경우 Ableton Live와의 호환성에 있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었는데 MK4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보다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고 새로운 미니멀리즘과 디자인, 독특한 창의적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특징 : 크리에이티브 컨트롤러



Novation의 새로운 마스터키보드 Launchkey MK4의 새로운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기전에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Launchkey는 모든 주요 DAW와의 완벽한 통합을 위해 맞춤 설계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 8개의 연속 인코더와 9개의 페이더를 통해 DAW 믹서, 가상 악기, 이펙트를 즉각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매핑을 생성해 맞춤형 제어를 할 수도 있습니다.

- 런치키의 패드에서 Ableton Live용 스텝 시퀀싱을 지원합니다.

- 폴리포닉 애프터터터치 기능을 갖춘 16개의 속도 감지 패드는 클립을 시작하기에 적합하며 코드 연주 및 핑거 드럼 연주에 적합합니다.

- 내장된 강력한 제너레이티브 아르페지오레이터세 가지 강력한 코드 모드인 고정 코드, 사용자 코드, 코드 맵을 통해 손쉽게 음악 진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스케일 모드는 30가지 음계 중 하나에 음표를 고정해 항상 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코드 감지기는 연주된 코드를 OLED 화면에 표시하여 선명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해 음악 이론 학습에 유용합니다.

- Ableton Live 12 Lite, 신디사이저, 어쿠스틱 오케스트라 샘플 및 이펙트 번들이 포함되어 있어 바로 창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Split을 사용하면 키보드를 두 개의 독립된 영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Layer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건반에서 두 개의 미디 채널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습니다.(런치키 49와 61)


디자인 : 리디자인된 디자인



각 세대의 런치키를 통해 음악 제작자들에게 직관적인 창의적인 도구를 제공해왔으며, 새로운 제품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새로워진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이 제품은 프리미엄 악기처럼 디지안 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 : Launchkey 61과 49


프리미엄 라인 : 공연하는 뮤지션과 완벽한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전면 패널 기능과 최고의 키감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라인으로 세미웨이트 피아노 스타일 건반, OLED 디스플레이, 스케일 및 코드모드, 9 페이더, 8 인코더, 16 폴리포닉 애프터 터치 패드, 워크플로어 버튼, 트랜드포트버튼, 레이어 및 존 키, 5핀 미디 아웃, 서스테인 인풋, 피치모듈 휠, 옥타브 버튼, 아르페지에이터 생성 버튼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Lauchkey 61과 49가 있습니다.

 

콤팩트 라인 : Launchkey 37과 25


콤팩 라인 : 풀 사이즈 키를 원하지만 더 컴팩트하고 휴대하기 편한 라인으로  OLED 디스플레이, 스케일 및 코드모드, 8 인코더, 16 폴리포닉 애프터 터치 패드, 워크플로어 버튼, 트랜드포트버튼, 5핀 미디 아웃, 서스테인 인풋, 피치모듈 휠, 옥타브 버튼, 아르페지에이터 생성 버튼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품으로는 Launchkey 37과 25가 있습니다.  


미니 라인 : Launchkey mini 37과 mini25


미니 라인 :  가장 컴팩트하고 휴대용 미니 키 솔루션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라인으로 OLED 디스플레이, 8 인코더, 16 폴리포닉 애프터 터치 패드, 트랜드 포트버튼, 3.5mm 미디 아웃, 서스테인 인풋, 피치모듈 휠, 옥타브 버튼, 스케일 모드, 아르페지에이터 생성 버튼을 포함하고 있으며 Launchkey mini 37과 mini 25가 있습니다.


 Semi-weighted keys : 역대 최고의 키감(49,61)



이번에 새로 런칭한 런치키 마크4는 기존의 마크3와는 다르게 세미 웨이트 피아노 스탈의 건반을 탑재하여 고급 프리미엄 악기의 느낌을 담았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된 Launchkey 49 및 61 키베드는 가장 섬세한 멜로디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을 만큼 민감하면서도 견고하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각 키마다 개별 코일을 탑재하고 Lipped-style 키 형태를 밸런스 있는 무게감으로 채택해 'Spring-back' 효과를 볼 수 있는 터치감을 만들어 스무스한 키 눌림을 표현하는 등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마스터 건반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은 대부분 피아노 전공자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피아노를 전공한 분들도 마스터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미디 혹은 시퀀서 컨트롤러로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피아노를 전공한 분들은 실제 연주하는 터치감이 필요한 경우 그러한 건반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나 신디사이저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DAW에서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한 호환성이 좋은 마스터 키보드는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Velocity-sensitive pads : 손으로 직접 만드는 음악, 폴리포닉 애프터터치 패드

 



런치키 마크4에는 16개의 런치패드 스타일의 속도에 민감한 드럼 패드가 있어 클립을 시작하고 코드를 연주하며 핑거 드럼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더해 폴리포닉 애프터터터치*가 포함되어 있어 훌륭한 연주와 비트를 생동감 있게 음악을 작곡할 수 있습니다. 


패드가 다양한 압력에 개별적으로 반응해 더욱 표현력 있고 역동적인 연주가 가능하고, 패드를 런치키의 허브로서 코드를 연주할 수 있으며, 음표를 입력하고 클립을 실행하고, 아르페지오레이터의 스텝 에디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구성? 작곡함에 있어 패드는 생각보다 큰 역활을 합니다. 드럼 미디를 찍어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시겠지만 드럼은 강약 조절과 미세한 박자 컨트롤(스윙 리듬처럼 밀고 당기는 그런?)이 그루브를 만들어 냅니다. 일률적인 강세와 아주 정확한 박자는 오히려 기계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드럼 미디를 찍는 것은 사실 민감한 벨로시티를  지원하는 패드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강약을 내가 원하는 만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폴리포닉 애프터 터치 : 건반마다 독립된 애프터 터치가 걸리는 메시지.


OLED display : 고명암비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새로운 고명암비 OLED 디스플레이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선명하고 밝은 128 x 64 흑백 OLED를 탑재해 약어를 줄이면서 탐색 및 피드백을 개선하였습니다. 코드 디텍터와 함께 화음을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스케일 및 코드 모드, 코드 유형을 표시하면 사용자가 각 코드를 구성하는 음을 이해하고 각 코드를 구성하는 음을 이해하고 그 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음악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혹은 음악을 이제 막 시작했더라도 화음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음악적 구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성학을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코드라는 것은 두 개 이상의 음을 한번에 울리는 화성입니다. 이러한 화성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메이저나 마이너가 될 수 있고 다양한 7코드로 변모하며 다양한 텐션 음을 추가해야만 어울리는 화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러한 규칙(화성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을 뿐더러 요즘엔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여러 음을 눌러 코드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음악의 코드진행을 쉽게 캐치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음악의 화성을 이해하는 것으로 다양한 코드진행을 만들어 낼수도 있고 다른 음악을 카피하며 연습하는 경우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툴


노베이션 런치키 마크4는 창작을 위한 다양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드 모드, 스케일 모드, 아르페지에이터, 커스텀 모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hord Modes



창작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코드모드. 고정 코드 모드를 사용해 하나의 키로 코드를 트리거하고 유저 코드 모드로 진행 상황을 저장하거나, 사용자 코드 모드를 사용해 직접 만든 코드 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cale Mode 



런치키 mk4는 런치키 MK3 보다 22개 더 많은 총 30개의 스케일을 제공합니다.


Lauchkey MK4 지원 스케일

Major

Minor

Dorian

Mixolydian

Lydian

Phrygian

Locrian

Whole Tone

Half Whole Diminished

Whole Half Diminished

Blues

Minor pentatonic

Major Pentatonic

Harmonic Minor

Harmonic Major

Dorian #4

Phrygian Dominant

Melodic Minor

Lydian Augmented

xLydian Dominant

Super Locrian

8-tone Spanish

Bhairav

Hungarian Minor

Hirajoshi

In-sen

Iwato

Kumoi

Pelog-Selisir

Pelog-Temberg


Arpeggiator 



런치키 mk4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다 컨트롤 가능한 강력한 온보드 아르페지에이터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아프레지오 패턴 모드에는 8단계 에디터가 추가되어 있으며 리듬 패턴을 수정할 수 있으며 아르페지에이터 파라미터(BPM, Swing, Rate, Gate, Type, Octave, Mutate, Deviate)는 새로운 인코더로 대체 가능합니다. 더해 런치키 61과 49에서는 A, B존을 구성해 각각 다른 패턴으로 아르페지에이터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런치키 mk4는 런치키 MK3 보다 22개 더 많은 총 30개의 스케일을 제공합니다.


Custom Modes(모듈러 커스텀 컨트롤) 



사용자가 편집할 수 있는 커스텀 모드로 모듈식 설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컨트롤 서페이스를 '컨트롤러 그룹'으로 나누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인코더 커스텀 모드 4개

- 4개의 패드 커스텀 모드

- 페이더 및 페이더 버튼 사용자 지정 모드 4개(런치키 61 및 49)



각 컨트롤 그룹을 서로 다른 미디 채널로 전송해 멀티 멀티 디바이스 제어하고,  런치키의 패드에 키보드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모드의 일부로 CC 및 프로그램 변경과 함께 키보드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더해 사용자 지정 모드는 무료로 생성, 편집 및 백업할 수 있습니다.


제공 소프트웨어 번들



새로운 런치키를 구매하시면 창작을 위한 모든 것을 번들 소프트웨어로 제공해 런치키 구매만으로도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Klevgrand – Luxe, R0Verb, and Slammer

• GForce – Oberheim SEM, Oberheim OB-EZ, and AXXESS.

• Orchestral Tools – exclusive Parallel Orchestra Bundle

• Ableton Live 12 Lite

• Melodics


이번 시간에는 새롭게 출시된 Novation의 Launchkey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 mk3보다 다양한 기능과 새로워진 하드웨어로 국내 출시도 기대가 되는데요. 추후 포스팅에서는 런치키 마크4의 DAW 최적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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