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te 꿈의 멀티채널 오디오 전송기술 Audinate 단테(네트워크오디오)

사운드캣
2024-03-25
조회수 229


많은 사람들은 단테(Dante)라는 말을 들으면 시인이자 철학자 이기도 한 단테 알레기레이(Dante Alighieri)를 떠올리게 됩니다.  '신곡'으로 아주 유명하죠.


< 단테 알리기에리 1265~1321 >


하지만 오늘 알아볼 단테는 철학자 단테가 아니라 `오디오 전송 규약`중 하나인 Dante 입니다.  


DANTE는 오디오 전송 규격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Dante Audio Network Technology입니다.


Dante는 IP(인터넷 프로토콜)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네트워크 기술인데, 쉽게 말해 랜선으로 오디오 신호를 전송한다는 것이죠.  



아니 멀쩡한 오디오 케이블을 놔두고 왜 네트워크로 오디오 전송을 해요?  


그것은 바로 멀티 채널 전송 또는 장거리 전송 때문입니다.  만약 한번에 수십개의 오디오 신호를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케이블 다발이 엄청나게 생기겠죠.  128채널이라고 생각해보시면 128개의 케이블 다발이 필요합니다.  만약 건물 50층에서 1층으로 오디오를 전송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건물을 뚫어서 케이블 배선을 해야겠죠.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채널' 오디오 전송기술입니다.


작은 스튜디오나 공연장, 회의실에서 부터 대규모 콘서트, 그리고 대형 스타디움에서 스포츠 경기 등에는 많은 오디오 신호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오디오 신호는 일부는 무선으로 동작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케이블로 믹싱 콘솔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작게는 10개 미만의 오디오 신호들 부터 32채널, 64채널 많게는 128개 이상의 채널들이 새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서로서로 케이블로 연결하다보면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엄청나게 많은 케이블이 필요하고, 엄청나게 복잡한 연결이 되는 것이죠.  게다가 마구 엉킨 케이블은 예기치 않은 노이즈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 보기만 해도 압박이 드는 케이블들 >


실제로 Dante가 개발되기전에는 엄청난 케이블 배선을 하는 것이 공연의 가장 큰 숙제였으며 케이블 다발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여러개 왔다갔다해야하고 설치에도 몇날 몇일을 걸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물론 엄청난 비용이 뒤따르게 되며, 케이블을 오래 사용할수도 없어서 주기적으로 갈아주다보면 케이블 교체비용만해도 연간 억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대형 스타디움에는 음향 설비가 필수적인데 이런 경기장 등이 하나 지어지게 되면 여기에 들어가는 엄청난 양의 오디오 케이블로 인하여 케이블 업체는 순식간에 돈방석^^으로... 실제로 우리나라 축구 경기장 같은데 가면 오디오 케이블만해도 지구를 여러바퀴 돌 정도로 배선이 된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단박에 해결한 것이 바로 Dante 입니다.  



이것은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테는 엄청난 양의 오디오 케이블을 랜선 몇개로 줄여주기 때문에 시스템이 간소화되며 유지 보수 비용이 혁신적으로 줄어듭니다.



Dante는 컴퓨터 얇은 랜선 몇개를 통해 수백 개의 오디오 채널 뿐만 아니라 수백개의 비디오 채널을 쉽게 전송할 수 있는데다 모든 연결을 소프트웨어로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든 장치가 동일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현장의 위치에 관계 없이 케이블을 뺏다가 끼울 필요 없이 모든 장치간에 신호를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 YAMAHA사에서 자사의 Dante 지원 시스템으로 손쉽게 세팅을 할 수 있다는 일러스트 자료 >


어려울 것 같지만 인터넷 공유기 등을 설치해본 정도의 실력(?) 이라면 쉽게 수백개의 미디어 신호를 입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컴퓨터에 유선랜선을 끼우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또한 매우 신뢰할 수 있습니다.  Dante는 2006년 최초 발표되었으며, 2008년에 오디오 선구자인 브루스 잭슨(Bruce Jackson)의 지원으로 Dolby Lake 프로세서에 처음으로 장착 된 후 멀티채널 오디오 전송의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Dolby Lake 프로세서 >


Dante는 제품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솔루션 입니다.


Dante는 Audinate에서 개발했지만, 어떤 회사나 라이센스를 맽어 다양한 제품 유형에 맞게 여러 형식으로 오디오 및 비디오 제조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는 Dante 오디오를 하드웨어 모듈 및 칩, 레퍼런스 디자인 또는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구매하여 1개의 마이크 채널부터  500개 이상의 채널을 사용하는 대형 방송국 시스템까지 매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ante AV 모듈은 비디오 신호에 동일한 기능을 부여합니다. Dante가 어떻게 구현되든 간에, Dante는 장치 간에 완벽하게 호환되므로 현재 상태에서 쉽고 안정적인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하드웨어가 Dante를 탑재한 포커스라이트 Rednet 시리즈 같은 제품이죠.


< FOCUSRITE사의 Rednet >


그렇다면 이 무시무시한 단테는 어떻게 동작할까요?


보내는 쪽에서는 Dante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오디오를 추출하고 "패킷화"합니다. 오디오는 표준 IP 네트워크를 통한 전송에 적합한 IP(인터넷 프로토콜) 패킷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타이밍 정보, 소스 코드 및 대상 네트워크 주소를 포함하여 전송을 하게 됩니다.


받는 쪽에서는 Dante 오디오 패킷을 수신하면 이를 연속 디지털 오디오 스트림으로 리어셈블합니다. 


이렇게 대량으로 랜선으로 전송한다면 손실이 있지 않을까요?


모든 Dante 오디오는 100% 무손실 24비트 또는 32비트로 44.1kHz에서 192kHz까지의 샘플링 주파수를 지원합니다.



비디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Dante AV는 비디오에 대해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여 압축된 비디오 신호를 추출하고 Dante 오디오와 동일한 타이밍 및 제어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IP 패킷으로 변환합니다. 


Dante Controll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신호 경로 등을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튜디오A에서 스튜디오B로 간 신호를 C로 보내려고 하면 스튜디오 B의 랜선을 빼서 C에 연결하는 것이 아닌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이라면 프로그램으로 쉽게 B에도 C에도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꺼지더라도 신호 경로는 계속 유지가 됩니다. 


쉽게 우리가 공유기로 컴퓨터 여러대를 사용한다고 할 때 컴퓨터가 꺼지더라도 그 환경이 유지되는 것과 같습니다. 


Dante는 400개 이상의 제조 업체/솔루션 제공업체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수천 수만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야구 경기를 보는데 어떠한 스피커로 소리를 들었다면 그것은 Dante를 통해서 전송된 것 입니다.



놀이 동산에도 당연히 Dante 입니다. 전시장 및 교회(예배당, 종교시설 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점점 더 사용이 쉬워지는 Dante~


아무런 오디오 장비가 필요 없이도 Dante 전송이 가능하다구요?  네 가능합니다.




컴퓨터에 랜선만 있다면 저렴하게 소프트웨어를 구입(79,000원)이미 달려 있거나 확장한 랜 케이블로 멀티 채널 사운드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단테로 입력받은 신호를 바로 오디오 출력을 하고 싶다고요?  가능합니다.



마이크 프리앰프에서 입력 받은 신호를 Dante로 전송하거나.. 심지어 블루투스로 전송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멀티채널을 주고 받는다면 포커스라이트 Rednet 장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큐베이스, 로직오디오, 프로툴 같은 DAW에서도 쉽게 Dante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 RME Digiface Dante >


사운드캣은 Dante를 개발한 오디네이트(Audinate)의 한국 디스트리뷰터이며 또한 포커스라이트(Focusrite)사의 공인 디스트리뷰터... 그리고 RME사의 공인디스트리뷰터입니다.


Dante에 솔루션 구축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1800-7435 또는

cy.moon@soundcat.com / 010-3708-4810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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